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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명품 루이비통 굴욕 큰손 중국인들 발길 끊자 매출 뚝

  • 정수오름
  • 2024-04-17
  • Hit : 668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LVMH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06억9000만유로(약 30조4407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211억4000만유로를 하회한 것이며, 작년 동기 매출 성장률(17%)에 비해서 크게 위축된 것이다.핵심 사업인 패션 및 가죽 판매 부문 매출은 104억9000만유로(약 15조4328억원)로 전년 동기(107억3000만유로)보다 줄었다. 와인 및 주류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다.지역별로 보면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시장(일본 제외)이 6%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매출이 32% 폭증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2% 증가했다.이와 관련해 LVMH 최고재무책임자(CFO) 장 자크 귀오니는 올해 1분기 매출을 지난해 상황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중국 고객이었다"며 "인플레이션으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압박을 받은 고객들의 매장 복귀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귀오니는 이 역시 "몇 분기 또는 몇 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https://wonbes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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