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페이지 위치

2차메뉴

사망자 최소 57명 日지진 피해자 수색 중인데 내일 더 강한 비

  • 정수오름
  • 2024-01-04
  • Hit : 407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7명까지 늘었다. 정확한 물적 피해 규모는 아직 추산되지 않고 있다.3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이날 0시 기준 사망자가 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진 사망자가 50명을 넘은 건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처음이다. 부상자는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후쿠야마현 등에서 130여명으로 파악됐다.구조대는 아직 현장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피해자 수색을 서두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명 피해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건물 붕괴나 도로 균열 등의 물적 피해도 보고되고 각 지자체가 피해 상황 파악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 전체 상황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NHK는 전했다.일본 기상청은 지진 피해 지역에 지속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 데다 4일엔 큰비도 예보돼 토사 재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날씨가 나빠지면 수색 활동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여진도 이어진다. 일본 기상청은 강진이 처음 발생한 1일 오후 4시께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노토반도에서 진도(특정 지역에서 느끼는 지진의 크기) 1 이상의 지진이 448회 관측됐다고 밝혔다.https://wonbests.com/

댓글

(0)
한마디 등록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