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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바그다드 도심서 민병대 공격 이라크 미군 철수 목소리 커져

  • 정수오름
  • 2024-01-06
  • Hit : 378
새해 들어 가자지구 전쟁의 불씨가 이란, 레바논, 홍해 등 중동 지역 사방으로 튀고 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하마스 3인자가 사망한 공습 사건에 이어 이란에서 의문의 폭발로 최소 95명이 사망하면서 전쟁이 이라크 주둔 미군이 4일(현지시간) 이란 배후 민병대 지휘관을 공격해 사살하면서 이라크 내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 지위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미군의 공격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지에서 벌어졌다. 이로 인해 이라크 관공서들의 창문이 심하게 흔들렸다. 이라크 주둔 미군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밝혀온 민병대 하라카트 헤즈볼라 알누자바는 바그다드 지역 부사령관 무스타크 탈립 알 자와리(일명 아부 타크와)가 팔레스타인 거리의 보급사령부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아브 타크와의 보좌관 1명도 숨졌다.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은 민병대를 여러 차례 공격해왔다. 그러나 바그다드 도심에서의 공격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하라카트 헤즈볼라 알누자바는 이라크 육군의 휘하라는 점이 문제다. 격분한 이라크 육군이 미군의 공격이 이라크와 미국간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항의했다.이에 대해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요원들에 대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한” 민병대 지도자에 대한 공격이 “필요했으며 비례적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민간인 희생자도 없었으며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도 없었다고 주장했다.https://wonbes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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