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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목),
초록청춘 회원들은 중앙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을 방문하였습니다.
평소 중앙시장을 자주 이용하면서도 아름다운가게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회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부와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회원들은 1차 모임 - 물물교환소에서 모은 물품을 회장님이 직접 기부하고,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둘러보며 기부된 물품이 어떻게 분류되고 진열되어 다시 순환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매장에서 본인이 사용할 물품을 구매하거나 손주를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등
착한 소비의 실천자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가게 박은진 간사님은 “기부는 단지 물건을 나누는 것을 넘어,
환경을 위해 가치를 되살리는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자원 재순환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초록청춘 회원들은 재사용과 기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지역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