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8월 23일(수) 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물놀이터 '토영은 시원하데이'가
아동 91명, 보호자 44명, 총 135명이 참여하여 즐겼습니다!
대형·중형·소형 에어풀장 및 워터슬라이드가 각 각 하나씩 준비되어 있어
연령별로 물놀이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아동 놀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해 아동용 캠페인, 보호자용 캠페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아동용 캠페인은 돌림판을 이용해 ‘○안에 들어갈 말 찾기’를 진행하였고
퀴즈를 맞춘 아동들에게는 얼음 속에 있는 간식 찾기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호자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해주세요.’ 캠페인과 함께
더치커피 하나씩을 선물로 증정하였어요
참여 아동들에게 수박슬러시를 하나씩 증정하였으며
장기간 물놀이로 인해 체온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어묵도 무료로 나눠 먹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시작 할 때 와서 끝날 때까지 아주 신나게 놀았고 특히 엄청 큰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서 재미있었다.
박쥬스도 맛있고 어묵도 맛있었다. 돌림판 퀴즈를 해서 우리에게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얼음 녹여 간식 찾는 체험도 재미있었다.”
“물놀이터도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쉼터부터 탈의실 까지
세심하게 이용자들을 배려해 준 것 같아요.
소소하지만 아이들부터 보호자들까지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엄마 내일도 해? 맨날 오고 싶어.’라고
아이가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동 놀 권리 증진’ 사업은 202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해왔습니다.
통영관내 아동들 모두 ‘놀 권리’를 알고 누리며 살아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