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달리 꽃이 만개하지 않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만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하여 복지관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이벤트 체험(풍선나누기, 페이스페인팅, 사랑의 동전붙이기, 무료안마서비스 등)과 더불어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아름다운가게[통영점] 개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비록 꽃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참여객이 꽃이 되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함께 어울려 열심히 활동해준 복지관 직원들과 통영여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의미있는 축제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