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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사업

강구안푸른골목만들기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목적
  •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주민 자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모함.
장소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사업기간

2013년 1월 ~ 2018년 12월

[강구안] 4월에는 골목 대청소를!

  • 조상현
  • 2013-06-10
  • Hit : 4,181

첨부파일




지난 4월 26일(수)에는 마을만들기 성공을 기원하는

골목 대청소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어울려 청소도 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주민분들의 전시도 했구요-.




대장간을 운영하는 어르신께선 농·어구를, 캐논사진관 이모는 사진들을,

기쁨두배에선 꽃꽂이, 두성전당포 사장님께선 멋드러진 붓글씨를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어요~







주민이 주인되어 이 골목을 가꾸고

생기 넘치는 동네가 되길 기원하며!

화이팅!




 

댓글

(2)
한마디 등록 폼
  • 정병두 2013.06.11
    한걸음 한걸음
  • 조상현 2013.06.12
    삼성공작소(대장간)에 가면 그날 전시했던 농·어구가 벽면에 계속 전시 되어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