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종료사업

강구안푸른골목만들기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목적
  •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주민 자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모함.
장소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사업기간

2013년 1월 ~ 2018년 12월

[50회]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_2018 첫 시작!

  • 조상현
  • 2019-02-08
  • Hit : 3,958

20180428

50회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 12:00-17:00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진행합니다

​(4월 14일 우천으로 인해 28일로 연기하여 진행)


누구나 셀러로 참여가능하고, 누구나 구경할 수 있는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입니다 ^^













올해 첫 프리마켓이

지난 4월 28일(토) 처음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60여팀으로 늘려서 진행한만큼

셀러 자리 선정하는데도 꽤 오래 걸렸네요~


 

 

 










자! 골목으로 들어가 봅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존] 입니다

 

통영에 있는 고등학교 동아리를 섭외하여

청소년들이 놀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답니다!




충무고 4H, 코스프레일러스트, 마음을 다스리다

동아리에서 참여했답니다

 




 

 







페이스 페인팅 - 아트 풍성 만들어 주기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도 기부하고,




 



 



 

 

 

 

 

 

직접 만든 팔찌,




 

 






직접만든 과일청, 식초 등을 판매했답니다!

 

판매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쓸거라니,

마음이 참 훈훈합니다!




 



 



 

 









아이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았던 일본과자, 장난감!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죠?


 




 

 



 

 




 

 









 

 

이번 프리마켓엔

특별히 연인, 부부, 가족 단위로 참여한 셀러분들이 많았는데요

 

골목에서 편안하게 프리마켓을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답니다!


 

 



 

 

 



 

 

 

 

 

 

 

 

 

그 중, 이 두분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시설에 기부한다는 멋진 셀러분들이셨습니다!

 

골목도 밝히고, 우리의 이웃들도 도우고,

엄지척! 날려드립니다





 

 


 

 

 




 

 




 

 




 

 




 

 


 

 

 

 

 

 

 

오랜 시간 기다렸던 프리마켓인 만큼,

날씨가 화창했던 만큼!


셀러분들도, 방문해주신분들도 모두 즐거워보이셨어요 ^^




 

 






 

 

 




 

 




 

 




 

 

 

 

 

 

 

 

 

 

그리고 올해 프리마켓을 기획하면서

가장 야심차게! 준비했던 포토존입니다!

 

 

이 구간은 원래 프리마켓이 진행되던 골목(새집식당, 카페수다 부근)과

그 옆 골목을 잇는 연결구간의 역할을 해야 했죠!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스.팽.글로 한땀한땀 엮어

가랜더를 만들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진 많이 찍어 주셔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예뻤어! 고생했어!

(자축ㅋㅋ)




 

 




 

 




 

 




 

 


 






연결구간 또 하나의 볼거리!

 

'강구안 골목 마을만들기' 전 모습과

지금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었답니다




 

 

 

 

 

 

 

 

 

 

연결구간을 지나 옆골목(산양식당,황실미용실 부근)으로 오면

프리마켓 안내부스가 있답니다

 












오늘 첫 프리마켓인걸 알고

통영 통카롱 사장님께서 맛있는 마카롱을 간식으로 주고 가셨어요!

 

 

먹는게 남는 것! 이런 응원,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옆골목에서는

이번 프리마켓의 최연소 개구쟁이 셀러가

골목을 환희 밝히고 있었답니다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2018년 첫 프리마켓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젠 통영을 넘어 경남, 부산, 그 외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



올해부터 한 달에 한 번밖에 열리지 않는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


5월 12일(토) 제51회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도

놓치지 마세요


 







골목을 밝힙니다

골목을 살립니다



댓글

(0)
한마디 등록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