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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새벽봉사'로 행복한 아침을 열어요!

  • 이승화
  • 2016-01-19
  • Hit : 5,277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새벽봉사 진행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중기)은 지난 8일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새벽봉사’를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15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호박죽을 전달하고, 서호시장 상인들을 만나서 새해인사를 드렸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는 총 33명으로, 그 중 23명은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여쭈었고 나머지 20명은 지역으로 나가서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시장의 상인들에게 떡을 나누어주며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였다.
 
매달 빠지지않고 봉사하시는 중년부부 봉사자분들은 할머니를 위해 샌드위치를 정성껏 준비해오셨고, '시장 갔는데 할머니 생각이 나서 바지 하나 샀어요.' 하며 할머니께 따뜻한 바지를 선물하였다. 서호시장 상인분들은 따뜻한 떡 나눔에 무척 좋아하시며 복지관 직원들의 방문을 반가워하셨다.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새벽봉사는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새벽 7시~8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통영시건강가정지원센터, 통영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가 연계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새벽봉사는 ‘굿모닝어르신’과 ‘굿모닝통영’이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이 된다. ‘굿모닝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새벽에 직접 죽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직원이 2인 1조가 되어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한다. 복지관에서 준비해간 죽으로 어르신과 지역주민, 직원들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굿모닝통영’은 매달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을 하며 그동안 수륙터, 롯데시네마 등 지역의 환경미화와 시장, 조선소 등을 방문하여 통영시민들을 만나서 따뜻한 차를 전달하였다. 또한 통영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나눠주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원봉사도 하였다. 매년 꼭 수능이 되면 수능 고사장을 방문하여, 간식거리와 함께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월 새벽봉사는 2월 5일 금요일 7시에 진행되며, 독거어르신댁과 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다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640-7723(이승화 사회복지사)로 하면 된다.


*  <저작권법 법률 제12137호 관련 하여 불편하시더라도 위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통영인뉴스] http://www.ty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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