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 등산로 환경정화팀 7명이 모여 북포루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입구가 있는데, 저희는 평인일주로(멍게수협) 출발지에서 오르기 시작했답니다

 

깨끗해 보이지만 잘 찾아보면 낙엽 아래, 나무 덤불 속에 숨어있는

여러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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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깨진 유리병, 물티슈, 플라스틱 컵, 과자봉지 등

아마도 버린 게 아니라 흘린 것이겠지요?

 

 

보물찾기 하듯 숨어있는 쓰레기를 주운 후 등산로 입구 초입의 길 역시 청소를 시작했는데요,

담배꽁초가 참 많았답니다.

 

흡연자 여러분 꼭 담배꽁초도 챙겨가세요!

 

 

그리고

 청소 중 발견한 땅에 묻혀 있던 쓰레기 봉투 하나,

참 씁쓸한 발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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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리지도, 묻지도 않길 바라요!

 

 

 환경을 생각하며 일회용 봉지가 아닌 다회용 가방에 쓰레기를 담아와

복지관에 돌아와서 분리배출 했답니다.

 

다음달에 만나요:-)